매끈한 디자인에 비틀림 적은 구조로 여성 골퍼 맘에 ‘홀인원’

[DA 스페셜] 오리엔트골프

C’s(씨즈) 클럽. 오리엔트골프 제공

야마하골프에서 한국 여성 골퍼를 겨냥해 제작한 국내 전용 출시 제품 C’s(씨즈)를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재입고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수요는 넘쳐나지만 재고가 부족해 팔지 못한 바로 그 제품이다. 골프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신규 골퍼의 유입이 대폭 증가해 역사상 최대 호황을 맞았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골프를 시작했지만 신규 여성 골퍼 유입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 여성들에게 특히 호평을 받은 제품이 바로 야마하골프 씨즈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며 모던하면서도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여성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럽을 휘두르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페이스 중앙에 맞추기 쉽지 않은 초보 골퍼의 기술적 핸디캡을 업계 최고의 MOI(관성모멘트)로 보완했다.

관성이란 물체가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말하는데 골프에서 MOI 값이 낮은 경우에는 공이 빗맞아 타격하는 순간 클럽 페이스가 비틀리는 경우가 잦다. 반대로 MOI 값이 높으면 헤드 중앙의 스위트스폿에 맞지 않고 빗맞아도 순간 비틀림이 적어 똑바로 멀리 보내기에 용이해진다. 타사 대비 높은 MOI에 많은 여성 골퍼가 적은 연습량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어 믿고 편하게 골프를 칠 수 있다.

거기에 야마하라는 브랜드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듯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파수의 타구음으로 치는 이의 귀도 즐겁게 만들었다.

씨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매스티지 클럽’이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한다. 매스티지 클럽은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이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클럽을 뜻한다. 씨즈는 타 브랜드와 비교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많은 여성이 부담 없이 선택하는 것이다.

야마하골프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21년 ‘브랜드로레이 레전더리 어워드’에서 ‘월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기업이나 단체는 코카콜라, IBM, FIFA 등이며 개인으로는 빌 게이츠, 마윈, 제프 베이조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타이거 우즈, 톰 크루즈, 아델, 올리비아 뉴튼 존, 넬슨 만델라 등이 있다. 또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7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야마하골프는 “코로나 때 재고 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씨즈를 다시 선보여 기쁘다. 여성 골퍼들이 씨즈의 이점을 충분히 누려 편하게 라운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야마하골프 공식 온라인 몰과 공식 대리점,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