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뉴스1
업데이트
2024-06-10 09:04
2024년 6월 10일 09시 04분
입력
2024-06-10 08:03
2024년 6월 10일 08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잔술집. ⓒ News1
소주 ‘잔’ 단위 판매가 합법화된 가운데 광주에도 잔술 판매 술집이 처음 등장했다.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달 28일부터 병이 아닌 잔 단위로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위생관리, 식당 업주 입장에서는 비용부담 등이 숙제로 남으면서 잔술 판매가 보편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보인다.
광주 동구에서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이색적인 주점 업주 박재홍 사장(27)은 최근 잔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저녁 해당 술집을 찾아 잔술을 종류별로 2잔 주문한 후 영수증을 받아보니 한 잔에 1000원씩 해서 2000원이라는 금액이 찍혀 있었다.
박 사장은 “올해 초부터 잔술을 팔고 싶었는데 불법이라길래 시도하지 못했다”며 “최근 소주도 잔별로 판매 가능해져 메뉴판을 바꿨다”고 말했다.
잔술을 주문했다는 20대 손님은 “위스키는 샷으로 파는 것을 봤어도 소주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주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주를 ‘잔’ 단위로 판매가 합법화 된 가운데 지난 7일 광주 동구 동명동의 한 주점에서 잔술 주문을 받고 따르고 있다. 2024.6.7/뉴스1
하지만 아직까지 잔술 주문은 그다지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박 사장은 “잔술 주문이 있을 때마다 따르는 비효율의 경우 현재는 주문하는 손님이 많이 없기에 아직은 괜찮다”면서 “잔술을 팔고 남는 소주는 요리도구 세척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잔술 판매가 허용됐지만 광주지역 식당가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일단 식당 업주들의 경우 잔술 판매에 따른 비용부담을 우려하고 있다.
광주 동구 소태동의 한 계절음식점 사장은 “한잔을 팔든 한병을 팔든 기본적인 밑반찬이 8~9가지 나가는데 잔술만 시킨다면 영업이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잔술을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잔술 판매로 선택권이 넓어졌다는 반응도 있지만 위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주량이 적다는 오유경 씨(28·여)는 “병째로 시키면 남겨야 할 때가 많았다”며 “잔술을 팔면 주량만큼 적당히 즐길 수 있어서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반면 이은영 씨(60·여)는 술 재사용에 의한 위생문제가 우려된다는 의견이다.
이 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술일 수도 있고 위생 문제가 우려돼 선뜻 잔술을 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전국 강가 사금채취꾼 북적
2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3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발언한 변호사
4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5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6
“무릎엔 운동이 답?”…‘발끝 각도’만 달라져도 통증 줄어든다[노화설계]
7
NATO, 한국 등 4개국에 ‘우주 동맹’ 제안…日은 긍정적 검토
8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9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10
SKY, 학생부 중요성 커진다… 수시 58% ‘수능 최저’ 없애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7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8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9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10
박형준 “부산 북갑부터 통합해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전국 강가 사금채취꾼 북적
2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3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발언한 변호사
4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5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6
“무릎엔 운동이 답?”…‘발끝 각도’만 달라져도 통증 줄어든다[노화설계]
7
NATO, 한국 등 4개국에 ‘우주 동맹’ 제안…日은 긍정적 검토
8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9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10
SKY, 학생부 중요성 커진다… 수시 58% ‘수능 최저’ 없애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7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8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9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10
박형준 “부산 북갑부터 통합해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밤에 어디 갔니” “만난 사람은” 밀착마크… 촉법소년 역대 최다, 관찰인력은 제자리
북한軍 ‘러 열병식’ 첫 행진… 혈맹관계 과시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