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가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가까이 자금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2월 2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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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총 3년물로 1000억 원 모집에 69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가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SK가스는 2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985년 설립된 SK가스는 국내 1위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판매 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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