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인텔리전스, CES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10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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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 설치된 세원인텔리전스 부스 전경. 세원인텔리전스 제공


세원인텔리전스(대표 박세진)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레이더 기반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주력 제품은 수면 및 업무 중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저스트 온 슬립(JUST ON SLEEP)’과 ‘저스트 온 워크(JUST ON WORK)’다. 해당 제품은 ▲수면 리포트 및 응급 상황 알림 ▲스트레스와 피로 측정 ▲업무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각 제품에는 전용 건강 관리 앱도 함께 제공한다.

세원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도 공개한다.

박세진 세원인텔리전스 대표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모니터링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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