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더현대 서울, 올해 매출 1조 돌파… 외국관광객 효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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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 서울, 올해 매출 1조 돌파… 외국관광객 효과

현대백화점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의 올해 매출이 2일 기준 1조 원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2월 개장한 더현대 서울은 첫해 매출 6700억 원, 지난해 9509억 원에 이어 올해에는 2일까지 1조4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백화점 점포 중 최단 기간인 개점 후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 원 점포’로 올라섰다.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731.1% 오르는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가 성장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 LGU⁺ 키즈 앱, 장서 1만 권 ‘디지털 도서관’으로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 모바일앱이 책 선정부터 독후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바뀌고 3년 내 인기 도서를 국내 최대 수준인 1만 권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와 터치북 형태뿐만 아니라 오디오 청취, 전자책 등 목적별로 다양한 독서 모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챗GPT를 적용해 모르는 단어를 설명하는 ‘아이들사전’ 기능도 탑재했다.


#더현대 서울#lg유플러스#매출#아이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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