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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채값 ‘13억’ 가방, 루이비통 ‘밀리어네어’…VVIP에만 주문제작
뉴스1
업데이트
2023-11-27 11:41
2023년 11월 27일 11시 41분
입력
2023-11-27 11:36
2023년 11월 27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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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가 자신이 디자인한 루이비통 가방 ‘밀리어네어 스피디’를 들고 있는 모습.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100만달러짜리 가방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SNS 갈무리)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최근 출시한 ‘밀리어네어 스피디’(Millionair Speedy)는 이름 그대로 떡하니 100만달러짜리 가격표가 붙어 있는 가방이다.
우리 돈 13억원으로 웬만한 부자 아니면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돈이 많다고 ‘밀리어네어 스피디’를 가질 순 없다. 루이비통이 극소수 VVIP에게만 주문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밀리어네어 스피디’는 가수이자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 한 것으로 지난 10월 초 ‘파리 패선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뒤 숱한 화제를 낳았다.
윌리엄스는 2013년 전세계를 강타한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Blurred Lines)을 작곡했을 뿐 아니라 피처링, 뮤직비디오에서의 맛깔스러운 춤솜씨를 보여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악어가죽으로 만든 밀리어네어 스피디는 다이아몬드 로고, 금으로 된 체인과 지퍼로 장식돼 있으며 색상은 빨강, 노랑, 갈색, 녹색 등 주문자가 택할 수 있다.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미국 지부는 가방을 디자인한 퍼렐 윌리엄스에게 ’악어 농장 견학 초대장‘을 보내 동물학대 행위를 비판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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