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피자… “특제 갈릭소스와 함께 즐겨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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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반올림피자

반올림피자는 2011년 작은 피자 가게로 시작해 2022년 6월 기준으로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하며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Korea Pizza No.1’을 지향하며 고구마피자, 불고기피자, 통마늘불고기피자 등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반올림피자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MZ’s Pick 피자, 지코 Pick 피자를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중 지코 Pick 피자는 반올림피자의 모델 지코가 선택한 반올림 베스트 메뉴로 반올림고구마, 통마늘불고기, 치폴레후라이, 나이스투미트유를 한 판으로 만날 수 있다.

반올림고구마피자
반올림고구마피자
이 중 특히 ‘반올림고구마피자’는 출시 이래 단품으로 매출 1∼2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올림고구마피자의 인기 비결은 바로 반올림피자가 자체 개발, 생산한 고구마무스에 있다. 반올림피자의 고구마무스는 국내산 고구마에 꿀과 우유를 넣어 만들어 재료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다. 주로 경북 북부 지역과 전남, 전북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고구마를 매월 약 12t 구매해 국내산 100%의 고구마무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반올림고구마골드피자는 토핑부터 도우까지 고구마무스가 가득해 독보적인 달콤함이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정통 베이컨이 함께 더해져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선사한다. 이어 ‘쏘핫 불고기피자’는 육즙 가득한 양념 불고기를 메인으로 화끈한 이탈리아 고추가 더해져 매운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불고기피자는 양념된 불고기를 듬뿍 담아내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고기를 먹을 때 마늘과 함께 먹는 점을 고려해 구운 통마늘을 한껏 더한 ‘통마늘불고기피자’도 인기다.

메인 피자 메뉴 못지않게 소비자의 추가 주문이 이어지는 숨은 조연이 있다. 바로 반올림피자의 1등 인기 공신인 특제 갈릭소스다. 국내산 마늘을 직접 분쇄해 사용하고 마늘을 볶거나 소스를 가열하지 않아 향과 맛이 진하면서도 유통 과정 동안 에이징이 돼 풍미가 매우 좋다.

반올림피자 마지헌 대표는 “반올림피자는 한국형 피자로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피자 전문 브랜드로서 우리만의 식문화 퀄리티가 지속되고 전문성이 확보되는 방향으로 메뉴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올림피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피자의 원·부재료인 도우, 피자소스, 갈릭소스, 고구마무스 등 핵심 원재료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맛의 상향 표준화를 이끌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함께 높여 오고 있다. 2022년 피자 브랜드 중 가맹점 매출 기준으로 국산 브랜드 1위로 자리 잡고 있다. 외산 경쟁 브랜드 대비 25%가량 낮은 창업 비용에도 매출은 2022년 기준 가맹점 연평균 4억9000만 원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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