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내 집처럼 살다가 10년 전 최초 분양가로 보금자리 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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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타파크리움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임대료에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의 인기 이유로는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10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한 데다 10년간 임대 후에는 사업 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고 전매 제한이 없는 점도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로부터 해방돼 좀 더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마다 환영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발기인(회원)을 모집 중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75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 공간을 조성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다. 가구별로는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노원역과 상계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별내와 별내 나들목을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중앙시장, 상계백병원, 구청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노원구 내 번화가인 노원역 중심 상권으로 생활 편의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는 풍부한 학군이 조성돼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계초, 중계초, 계상초가 인접한 학세권이며 단지 1㎞ 내에 다수의 중·고교를 비롯해 서울 3대 교육 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쾌적한 힐링 환경도 노원 스타파크리움을 빛내는 요인이다. 온수근린공원,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수락산 지구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당현천의 수변 경관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생활의 활력을 높여 준다.

미래 가치와 생활 편의를 높여 줄 다양한 개발 사업도 눈에 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가 노원 스타파크리움 인근 노원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창동역을 지나게 돼 강남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들어서게 되면 도심 진입이 더욱 빨라지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 밖에도 총 3만2487가구를 유입하는 상계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미관 개선 및 지가의 동반 상승도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노원역 인근 25만 ㎡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의료단지인 메디컬클러스터와 창동역 인근에 조성되는 1만8000석 규모의 복합 문화 시설인 서울아레나도 지역 발전을 이끌 개발 호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민간임대주택 아파트로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다주택자와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 청약 절차가 필요 없으며 1인이 다수 세대 가입도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임대 거주 10년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양도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 가입으로 사고 걱정도 덜었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노원 스타파크리움#민간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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