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숏폼 공모전’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6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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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분량은 50초 내외다. 심사결과는 이달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는 공모 운영진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 심사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 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공모전에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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