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 원데이 문화 체험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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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는 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 대신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아이들을 스타필드로 초대하거나 아이들의 생활 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등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타필드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기도록 하는 원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24차례 진행된 올해 스타필드 플레이에는 지역 아동 1400여 명이 참여했다. 6년간 총참가자 수도 480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아동 청소년 대상 사내 봉사활동 ‘별꿈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아동 청소년들이 스타필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진행된 지역 아동 지원 프로그램 ‘별꿈이랑 놀자’에는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했다. 8월 스타필드 플레이에는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참가자 수가 늘고 있다. 스타필드 내 위치한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챔피언1250X’ 등 인기 엔터테인먼트 매장도 아이들에게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5년째 스타필드 플레이에 참여해온 지역 아동센터 김소명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영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서포터즈 활동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ESG 선도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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