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고도 완화 등 재개발에 속도낸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
미래혁신경영 부문
도봉구(서울특별시)

오언석 도봉구청장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 및 민간 투자 심사 통과,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북한산 고도지구 최고 45m까지 완화, 준공업지역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등 민선 8기가 들어서고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도봉구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겪고 있다.

특히 도봉구는 노후된 주택이 많아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으나 그동안 규제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정부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도정법 개정에 따른 준공업 지역 용적률 완화 등 규제 완화와 맞물리며 재건축·재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최초로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까지 완화하면서 도봉구는 공격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년 정부와 서울시, 특히 우리 구민분들의 도움으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앞으로도 창동 민자 역사 개발,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립, GTX-C 노선과 연계한 SRT 창동역 연장, 경원선 지하화,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 국기원 최종 유치 확정 등 남은 숙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의 도봉을 서울에서 으뜸가는 문화 경제 도시가 되게끔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