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숙취 해소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도입

크게보기

숙취 해소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프로모션용 앞치마. 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숙취 해소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사 직영 매장 ‘라운지’에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렌드에 따르면 숙취 해소 모드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등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는 마사지 기능이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믿고 한잔 더’, ‘취해도 걱정 끝’ 등의 문구가 적힌 앞치마 1만 벌을 전국 직영 라운지 120곳 인근의 음식주점에 전달했다. 소비자는 앞치마에 각인된 QR코드로 가까운 라운지를 예약 후 바디프랜드 숙취해소 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체험 공간인 전시장 명칭을 ‘라운지’로 변경한 후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마케팅,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라운지를 체험과 경험의 공간으로 바꿔가고 있다. 8월15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 라운지에서 안마의자 체험과 함께 실내악 4중주 연주회, 플라워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한다.

이외 라운지 방문객에게 W탄산수 세트(6개입)와 VIP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홈커밍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한규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