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스카이파우치 프로모션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3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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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는 31일 하루 동안 ‘스카이카우치’ 좌석 지정을 천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신규 예약 및 구매한 승객에게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3년 12월 7일까지이다. 인천-오클랜드 직항 항공편만 해당하며, 2인 혹은 소아를 포함한 3인 항공권 구매 시 편도 당 1,000원의 추가 요금만 지불하면 일반석 ‘스카이카우치’를 구매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의 특별한 좌석인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는 이코노미 3개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올려서 넓고 평평한 소파처럼 만들어, 일반석에 럭셔리함을 추가한 실속있는 옵션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성인 2명도 편하게 누울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또 31일까지 인천 직항편의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관문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인기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처치, 타우랑가 등 뉴질랜드 모든 도시를 오클랜드와 동일한 운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일반 운임에서 최대 32%까지 할인된 특가는 이번 스카이카우치 프로모션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에어뉴질랜드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인천-오클랜드’ 간 직항편을 주 3회(월/목/토) 운항하고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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