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이야기 다룬 ‘웹툰 캠페인’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7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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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새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의 의료진‧아기‧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캠페인 ‘마음이 자랍니다’를 진행한다.

유명 육아 웹툰 ‘그림에다’ 심재원 작가와 건강 포털 힐팁이 경희대병원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마음이 자랍니다는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이 아기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과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다. 심 작가는 경희대병원 제5 중환자실(신생아 중환자실) 최용성 실장이 진료 때마다 아기에게 전하는 말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신생아 중환자실을 조명한 것은 최근 문제가 되는 출생 미신고 신생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마음이 자랍니다 웹툰은 경희의료원 홈페이지, 병원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들과 가족, 의료진을 위한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15일(화)까지 이어지며 경희대병원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포스트 상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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