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5월 25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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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단지 위치도. LH 제공
공급단지 위치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A4·A7블록)에 대한 공급 공고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2필지로 총 6만 6443㎡, 1041가구 규모다. LH는 2027년부터 주택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 가격은 A4블록이 932억 원, A7블록이 1916억 원이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 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의 자격, 공급 일정이 달라 개별적으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한 지구로 이곳에서 주택 1만 6640호가 공급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도로 등을 통해 김포·인천공항으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이상민 LH 계양부천사업본부장은 “LH는 인천계양, 부천대장 신도시 조성을 통해 첨단산업 활성화 및 경제성장에 마중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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