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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 맨해튼 빌딩 3500억에 매입…“업무시설 활용”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17 09:11
2023년 2월 17일 09시 11분
입력
2023-02-17 09:10
2023년 2월 17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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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8층짜리 빌딩을 현금 2억7500만 달러(약 3532억원)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가 맨해튼 남부 터널 인근 트레이베카 지역에 있는 ‘15 라이트’라는 이름의 빌딩을 부동산 개발회사 밴바튼그룹으로부터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15 라이트는 면적 1만33㎡의 재개발 신축 건물로 각층에 야외 테라스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룹사의 미 동부지역 거점 업무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건물을 구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5월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같은 미래 먹거리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에 105억 달러(약 13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개 주력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투자법인 ‘HMG글로벌’을 신설했다. 투자금은 총 7476억원으로 법인의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5%로 나눠 갖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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