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감성' 담은 윷놀이 에디션 나왔다… 이색상품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19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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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뚜기는 설날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윷놀이 옐로우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 공식 캐릭터인 ‘옐로우즈(Yellows)’를 활용한 이색 상품이다.

윷은 ‘케첩’과 ‘마요네즈’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고 층간소음 걱정 없이 윷놀이를 할 수 있다. 나무말에는 옐로우즈 캐릭터를 적용해 ‘뚜기팀’과 ‘마요&챠비팀’ 두 팀으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판은 양면을 다르게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사내 행사도 열렸다. 최근 오뚜기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과 ‘스위트홈’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뚜기센터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뚜기센터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부서별 대항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오뚜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였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윷놀이 옐로우즈 에디션’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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