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직원 참여 나눔바자회 성료…올해 11회째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1월 1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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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올해도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소외 이웃을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물품 총 3000여점 기부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판매활동을 함께 했다. 또 소비자들의 구매 독려를 위해 특별전 당일 해당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000만 원도 ‘2023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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