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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녀 관련 특혜 의혹’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사임
뉴스1
업데이트
2022-11-07 11:53
2022년 11월 7일 11시 53분
입력
2022-11-07 11:52
2022년 11월 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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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뉴스1
자녀 관련 특혜 의혹을 받던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7일 오전 공식 사임했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김 회장이 최근 제기된 가족 관련 의혹과 관련해 그룹 회장으로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해 조기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경영과 조직 안정, 건강 악화 등의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7년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한차례 연임해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이나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이날 사퇴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자녀를 둘러싼 BNK금융 계열사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후 금융감독원 조사까지 이어진 데 따른 결정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정감사에서는 BNK금융 계열사들이 김 회장 자녀가 다녔던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다.
김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서 BNK금융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회장 사임서 제출로 인해 그룹의 경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 내부 이슈로 인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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