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조니워커, 감독들과 한국영화 응원 캠페인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0월 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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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조니워커는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응원하는 ‘Depth of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12명의 감독들과 함께 한다.

지난 9월 말 공개된 첫 번째 캠페인 영상에서는 12명의 감독이 직접 출연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영화의 의미 그리고 한국 영화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캠페인 영상은 개·폐막식을 제외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주요 행사장 내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역, 도산대로, 삼성동, 강남대로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수상 감독 1인과 함께하는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은 10월 중순 조니워커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수상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의 계획, 비전, 한국 영화에 대한 생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함과 동시에 12명의 감독님들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지지하고 응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니워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현금 및 ‘시민평론가상’을 후원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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