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인증 받은 ‘어메이징 오트’… 귀리의 영양이 한 팩에 가득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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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구를 살리는 오트의 놀라운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원료는 물론 개발 시 실험 방식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해, 특히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오트는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오트는 현미의 다섯 배에 이를 만큼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다.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올가을 성수동에 카페형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개장한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는 어메이징 오트의 놀라운 맛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커피와 음료 및 비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비건 쿠킹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나’를 전개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캠페인 ‘매일 지구를 살리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1만2000명이 참여해 약 1.7t의 멸균팩이 회수됐다. 회수된 멸균팩은 1492만 장의 종이 타월로 재활용된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를 필두로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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