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13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 주요 계열사가 신입사원 모집에 참여한다. 앞서 CJ는 올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밝히고 목표 채용 인원을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렸다. 하반기 채용 인원은 상반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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