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조형미 담은 건축물로 이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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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고객감동 부문

안정홍 대표
안정홍 대표
㈜신태양건설은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안정홍 대표는 ‘성공한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내세우며 특유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신태양건설이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태양건설은 20년 가까이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설립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흑자 경영을 이루어 낸 후 지금까지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내실 경영을 통해 지역 기반의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 신용평가 A+등급을 인증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태양건설은 특유의 독특한 조형과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건축물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다. 동백섬의 작고 둥근 능선에 안긴 이 건물은 자연스러운 건축미를 자랑한다. 아미산 전망대는 비상하는 솔개 형상으로 철새와 모래톱, 갈대 낙조가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목받았다.
#2022#대한민국#산업#대상#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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