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 ‘최고 속도’ D램 개발… 초당 영화 275편 처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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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최고 속도’ D램 개발… 초당 영화 275편 처리


삼성전자가 14일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초당 기가비트) GDDR6 D램(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으로 기존 18Gbps GDDR6 D램 대비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24Gbps GDDR6 D램을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1초에 풀HD급 영화 275편을 처리할 수 있다.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을 적용해 20% 이상 전력 효율도 높아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매장공연 재개… 15일 ‘우주왕복선…’ 초청

스타벅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재개한다. 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공연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후원해왔다. 15일 춘천구봉산R점에 싱어송라이터 듀오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를 초청해 총 2회 공연(오후 1시, 3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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