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을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규모는 4조1000억원가량으로 관측된다.
IFC는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Inc.)이 지난 2016년 2조5500억원에 매입했다가 이번에 매물로 내놨다. 매각에 성공하면 1조500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두게 된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거래 종결 시 IFC 매각에 따른 세금을 한국에서 납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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