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입인구 오름세… 천혜의 자연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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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전용 130∼153㎡ 총 268채… 조경면적 35% 이상으로 쾌적
공항서 차로 45분이면 도착… 단지 완공돼 즉시 입주 가능
무주택자라면 최대 70% 대출

제주 지역 순유입 인구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 전입인구는 9만5000명, 전출인구는 9만1000명으로 약 4000명의 순유입 인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유입 인구를 직전 거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6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770명, 인천 493명, 부산 322명 등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귀포시 지역으로 유입된 인구가 1987명으로 제주시 지역(1490명)보다 많았다.

제주시 지역은 아라동, 노형동, 애월읍 등의 인구가 크게 늘었으며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영어교육도시가 들어선 대정읍과 안덕면, 혁신도시가 있는 대륜동 지역에 인구 이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정읍 일원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선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에 130A 타입 130m²(40평형) 196가구, 130B 타입 130m²(40평형) 48가구, 153 타입 153m²(47평형) 24가구 등 총 268가구로 구성됐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인근 곶자왈 도립공원의 자연을 그대로 옮긴 친환경 단지 설계와 35% 이상의 조경 면적으로 상쾌한 일상을 선사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주출입구부터 아름다운 벚꽃길이 이어지는 단지의 상징적인 공간인 체리 블라섬 애비뉴, 제주의 아름다운 꽃과 수목들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블루밍 가든, 높낮이가 다른 지형 조성과 시설물을 도입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이 가능한 놀이공간인 울리불리코트 등 단지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갖췄다. 저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필로티 설계가 개방감을 더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중문관광단지에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단지가 모두 완공되어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6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무주택자의 경우엔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 부동산 시장은 지난 4년간 하락 추세였지만 지난해 반등에 성공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제주 부동산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제주국제학교의 2021∼2022학년도 학생 충원율은 전년 대비 10.5%포인트 상승한 88.9%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국제학교가 있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지역인 대정과 안덕에 이주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지역 부동산은 공급이 아직 부족한 상황인 데다 영어교육도시로 유학 오는 타 도시 학생 대기자가 많아 한동안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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