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체결…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나선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3월 21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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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21일 티몬에 따르면, 장윤석 티몬 대표이사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개막전에서는 티몬과 FC서울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체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FC서울 팬과 축구 팬을 위해 △다양한 독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실시 △FC서울 선수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또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NFT 등 다양한 신사업도 공동 개발 및 추진할 계획이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커머스 단독으로 ‘FC서울 티켓북’을 특가 판매한다.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상품으로, 원하는 좌석 등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3가지 구성됐다.

이외에도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는 개별 관람석에 맥주, 다과가 제공되는 ‘티몬 몬스터룸 및 몬스터라운지’ 티켓과 티몬 고객 전용석 ‘티몬존’ 티켓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하는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활약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FC서울 상품, 이벤트 및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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