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신더휴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평산동 589-3 일원에 ‘양산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0·84m², 총 40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0m² 64가구 △84m²A 225가구 △84m²B 1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과 롯데마트 웅상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평산중심상업지구, 웅상행정타운(예정) 등이 형성돼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양산 물금신도시, 부산 정관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갖췄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철도 등 국가철도망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부산과 동일 생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출범이 예정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한편, ‘양산 한신더휴’는 비규제 지역인 양산시에 공급돼, 가구주 여부 및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해당 지역 및 인접 부산·울산 거주자들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양산 한신더휴’의 본보기집은 양산시 덕계동 325-4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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