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40분 거리 고품격 봉안당… 비대면 시대 온라인 추모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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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은 고품격 시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m²)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이다.

공간 전체에 문화와 예술 요소를 접목해, 고인의 봉안함을 안치하는 공간적 개념을 넘어 유족들이 고인과의 추억을 기리는 추모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너스톤은 우수한 접근성과 풍수지리학적 명당 입지도 자랑한다. 자손의 번창과 부귀를 이루는 곳으로 여겨진 ‘금계포란형’(금빛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의 지형을 갖추고 있고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품격 있는 시설에 체계적인 시스템


아너스톤의 실내 공간은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봉안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봉안실은 ‘아너관(HONOR)’, ‘노블관(NOBLE)’, ‘로얄관(ROYAL)’ 등 세 가지 타입이다. 아너관은 간결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로 풍부한 채광을 통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노블관은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최고급 봉안실인 로얄관은 독립된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야외 테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봉안당은 유골이나 골분을 안치하는 곳으로 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너스톤은 유골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자체 항온·항습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출입 관리 시스템 및 CC(폐쇄회로)TV, 상주인원의 상시 대기 등 철저한 보안 체계를 갖춰 고인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고객 편의 서비스


아너스톤은 최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봉안당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너스톤의 VR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내 ‘360 버추얼 리얼리티(360 VIRTUAL REALITY)’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3D 공간으로 구현된 봉안실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다. 각 봉안실마다 공간 특징을 설명해주는 영상 콘텐츠가 접목돼 봉안실 정보를 상세하게 볼 수 있으며, 전 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평면도 보기’, 360도 돌려보기가 가능한 ‘미니어처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은 “화장률 증가에 따라 유골이나 골분을 안치하는 봉안당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면서, 봉안당의 시설 환경에도 기대가 높아졌다”며 “아너스톤은 고인을 모시는 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러 갈 수 있도록 고품격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밝은 추모 문화를 이끄는 국내 대표 봉안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이 포괄적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공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묘시설을 신탁과 결합한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너스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너스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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