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케이뱅크, 대출 금리 연 0.1∼0.3%P 인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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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대출 금리 연 0.1∼0.3%P 인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등 주요 대출의 최저금리를 연 0.1∼0.3%포인트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로 분류된 상품 3종의 최저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낮췄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는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3.09%,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는 연 2.99% 수준까지 떨어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상기임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 50만건 돌파

디지털 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50만 건을 돌파했다. 2020년 2월 출시 이후 2년 만이다. 퍼마일 차보험은 1년 치 보험료를 미리 내는 기존 차보험과 달리 GPS 기반의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이용해 매달 탄 만큼만 후불로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기술을 접목한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층을 빠르게 확대했다.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안전운전 유도 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신협-신한카드, 최고 연 8% 적금 선보여

신협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연 2.5% 기본금리에 일정 이용 조건들을 만족할 경우 최대 5.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협-신한 Hi-Point카드’ 등 총 11종의 신협 제휴 신한카드 중 하나를 발급받아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금리가 5.0%포인트 오르는 식이다. 1인당 1개 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1년 만기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할 수 있다.
#케이뱅크#캐롯손보#신협#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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