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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트트랙 편파 판정 ‘무엇이 문제인가’…정용진 “앞에 간 거? 할많하않”
뉴스1
업데이트
2022-02-09 10:25
2022년 2월 9일 10시 25분
입력
2022-02-09 10:25
2022년 2월 9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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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정 부회장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BS ‘무엇이 문제인가’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 출전한 황대헌·이준서가 실격 처리되자 경기 직후 SBS가 마련한 편파 판정 분석 코너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정 부회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앞에 간 거 아니면 종아리로 뒤 선수 팔을 민 거… #할많하않 이다”이라며 판정 결과를 비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의 해석이 통쾌하다는 반응이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올바른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다” “부회장님께서도 잠 못 이루는 일인이시군요” “기분 상해죄 적용?”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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