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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담배 36억갑 팔려…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17%↑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28 15:05
2022년 1월 28일 15시 05분
입력
2022-01-28 15:04
2022년 1월 28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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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가 36억 갑 가까이 팔리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궐련 판매는 1년 전과 비교해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17% 넘게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담배시장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담배 전체 판매량은 35억9000만 갑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판매량(43억6000만 갑)과 비교하면 17.7% 줄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2015년 담뱃세 인상 등 금연 정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류별로는 궐련 판매량은 31억5000만 갑으로 2.0% 줄었다. 반대로 궐련형 전자담배는 17.1% 증가한 4억4000만 갑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재택근무 확대 등에 따라 궐련에 비해 담뱃재가 없고 냄새가 덜 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액상을 활용한 CSV 전자담배, 연초 고형물 전자담배는 사실상 판매가 중단됐다.
앞서 정부는 2019년 미국의 중증폐질환 사태 이후 3차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했고,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연초 고형물 전자담배는 2019년 7월 출시됐으나 지난해 9월 유통 물량 회수로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해 제세부담감은 반출량 감소에 따로 11조7000억원으로 2.1% 감소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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