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대표집행임원으로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의 김진태 총괄사장(52·사진)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제를 폐지하고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김 신임 대표집행임원은 현대카드 상무, ADT캡스 부사장, 티몬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을 맡아왔다.
한샘은 또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투자부문 대표 이해준 기타비상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전임 대표인 강승수 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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