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주식시장 1시간 늦은 오전 10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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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8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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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실을 소독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실을 소독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주식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은행 영업시간도 30분 늦춰진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등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종료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후인 오후 4시30분이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거래도 1시간씩 순연된다.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도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종전과 동일한 오후 6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도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개장과 폐장 시각이 1시간씩 늦어진다.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 및 금선물 등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며 종료시간은 평소와 같다.

일반상품시장의 경우 KSM 거래시간은 증권시장과 똑같이 1시간씩 순연하고 금 시장은 개장만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다.

은행 영업점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4시에 닫는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선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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