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에선 아이돌 공연 등 1500여 개의 XR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까지 유플러스 다이브 플랫폼에 총 3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KT 등 다른 통신사 이용자도 구글, 애플 등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