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증전자서명’ 도입, 연간 종이 1370만장 아끼고 온실가스 감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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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

조용일 대표이사 사장
조용일 대표이사 사장
현대해상은 고객의 인생 시작부터 생애주기 전반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내 인생의 든든한 시작, 현대해상’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상품개발에 주력하여 대한민국 신생아 2명 중 1명이 가입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의 상품경쟁력으로 업계 최고 우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올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콜센터’도 오픈해 쉽고 빠른 응대로 어린이보험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발굴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 ‘건강한심혈케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요구되는 친환경 이슈 및 사회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에코부품사용 할인 특약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 △공유 차량을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Hicar 타임쉐어 자동차보험’ △자동차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UBI 자동차보험’ △녹색교통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의 운행위험을 보장하는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 등 다양한 상품 개발로 업계 최다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디지털소외계층을 위한 ‘AI음성봇’ 고객서비스를 실시했다. 10월에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지문을 촬영해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지문인증전자서명’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연간 약 137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하는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랜 재활치료에 지친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일대일 돌봄지원 ‘마음쉼표’ △병원 내 어린이 환자들의 디지털 놀이터 ‘힐링정글’ △청소년의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리더로의 성장 지원 ‘인액터스 코리아’ △고등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팀 ‘하이챌린지스쿨’ △공익 콘텐츠 전문 언론인 양성을 위한 ‘청년, 세상을 담다’ △병원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도서관 ‘마음心터’ 등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변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임직원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이 걸어요’는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달성된 기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했고, ‘마음벽화 그리기’는 임직원 개별적으로 타일에 페인팅한 그림을 모아 벽화로 전달하는 행사로 서울의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증됐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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