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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KB국민은행 앱 통합… 새 ‘스타뱅킹’ 선보여

입력 2021-10-25 03:00업데이트 2021-10-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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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카드-보험 등 10개 앱 묶어
절세-상속 등 상담 서비스도
KB국민은행이 10개가 넘던 기존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하고 증권 카드 보험 등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까지 넣은 ‘KB스타뱅킹’을 선보인다.

국민은행은 27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KB스타뱅킹 앱을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4월 선보인 KB스타뱅킹은 현재 176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마이머니, KB스마트원, KB브릿지 등 10개가 넘는 기존 앱에서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만을 추려 KB스타뱅킹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KB증권의 ‘이지 주식 매매’, KB국민카드의 ‘KB페이’, KB손해보험의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 6개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도 넣었다. 새로운 스타뱅킹 앱을 KB금융그룹의 허브 역할을 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특히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마이 자산관리’ 기능이 신설됐다. 은행은 고객의 자산관리 특성을 8가지로 분류해 유형에 맞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절세, 상속, 은퇴 준비 등 영업점에서 받던 상담 서비스도 앱에서 누릴 수 있다. 맞춤형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정면 대결을 벌일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을 앱 하나에 모아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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