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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너무 올랐나…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5주 연속 하락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6 10:25
2021년 7월 16일 10시 25분
입력
2021-07-16 10:24
2021년 7월 1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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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5.3→105.1
15주 연속 기준점(100) 웃돌아 공급 부족
서남·서북권 내리고 동남·동북권은 올라
전세수급지수, 한 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매매심리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는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2일 조사)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5.1로, 지난주(105.3)보다 0.2포인트(p) 낮아졌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사려는 사람이 많고 100을 밑돌면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이 지수는 6월 첫째 주 107.8을 고점으로 107.3, 106.9, 105.9, 105.3 등으로 최근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4월 둘째 주 부터 14주 연속 기준점인 100을 상회하며 여전히 매수심리가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이번 주 0.15% 올라 9주 연속 0.1%대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선행 지표로 평가되는 매매수급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집값 움직임이 주목된다.
서울을 권역별로 세분화해서 보면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이번 주 108.6으로 지난주(108.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노원구·도봉구·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도 지난주 106.8에서 이번 주 107.2로 0.4포인트 높아졌다.
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은 지난주 103.2에서 이번 주 102.3로 0.9포인트 낮아졌고, 은평구·서대문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도 102.1에서 101.2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 지수는 107.3으로 지난주(107.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7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한 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만은 동남권 전세수급 지수가 이번 주 109.7로 지난주(109.0)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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