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경제|경제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관리…네이버, 스토어 판매자 부담 줄인다

입력 2021-07-13 14:02업데이트 2021-07-13 14:05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NFA를 통해 풀필먼트 분야 뿐 아니라 택배, 프리미엄 배송, 도심 근거리 물류창고 등 다양한 물류 분야의 플레이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이들이 45만 스마트스토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AI를 이용한 물류 데이터 분석, 사업자별 물류 수요예측 등의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FA에는 논브랜드부터 냉동, 냉장 특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7개의 풀필먼트 업체(CJ대한통운, 아워박스, 위킵, 파스토, 품고, 딜리버드, 셀피)가 참여한다. 침여사는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NFA를 이용해 이들 업체가 영업·마케팅 등의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대규모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사업 규모를 한 단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네이버 측은 전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주문 이후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물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품 배송 기간이 단축돼 사용자 만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판매자가 물류 전반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물류 데이터를 통해 사업적 인사이트까지 얻을 수 있도록 AI기반의 수요예측, 물류 데이터 어드바이저 등의 서비스 고도화도 검토 중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사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왔으며, NFA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판매자 물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라며 “NFA를 통해 45만 스마트스토어의 사업 규모와 상품 특성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온디멘드 물류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물류 생태계에도 다양성을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경제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