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드림하우스 갤러리’ 쉼, 영감 담은 미래의 집을 제시하다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17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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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L이앤씨
사진제공=DL이앤씨
‘드림하우스 갤러리’, 나를 위한 공간을 중시하는 새 시대 주거 컨셉 선보여

주거문화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집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쉼, 영감을 주는 공간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언택트 시대의 본격적인 돌입으로 업무, 학업 등 그동안 집이란 공간에서 하지 않았던 역할들이 증대되면서, 이와 같은 일상과 분리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미 주거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인식과 그에 따른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로 주거공간 환경 변화에 대한 생각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보다 더 필요한 내부 공간 기능 1위로 나를 위한 '취미, 휴식 및 운동 기능(홈트레이닝, 홈카페, 홈바 등)'이 47.9%를 차지했을 정도다.

또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다양한 신조어들도 주거 문화 현상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의 뜻을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비롯해 가족들로부터 떨어져 휴식이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집안의 남자를 위한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맨 케이브', 스페인어로 안식처라는 듯을 지닌 '케렌시아' 등이 대표적이다.

이뿐만 아니다. 자산가들과 혁신가들을 중심으로는 따로 세컨드하우스를 매입해 이러한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모습이 더 활발해지고 있으며, 금전적으로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가장 편안함을 주는 자신들의 주거공간을 새롭게 이와 같은 장소로 꾸미고 있는 추세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여 년간 변함없는 주거 시장의 최강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No.1 라이프스타일 리딩 브랜드인 DL이앤씨 'e편한세상'은 지난 4월 서울 한남동에서 공개한 '드림하우스 갤러리'에 이와 같은 공간을 담은 새로운 주거 컨셉을 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모두가 꿈꾸는 집 (The House of Dreams)’이라는 주제로,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20~60평대 일반 주거 타입과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나를 위한 아늑한 안식처와 영감의 장, 취향이 깃든 공간을 구현하는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일반 주거타입은 다양한 취미와 문화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취미룸, 드레스룸, 욕실 등이 마련돼 완벽히 독립적인 구조를 갖춘 자녀방을 비롯해, 온전한 휴식처인 테라스, 그리고 이와 이어지는 다이닝을 구성하는 등 최근의 사회적 이슈 및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심도 있게 선보인다.

또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은 히든타입의 붙박이장과 반 오픈된 인앤아웃 키친 타입, 별도의 세탁공간 등을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소형 주거 컨셉을 제시한다. 또한, 침실과 연결된 별도의 드레스룸, 파우더, 욕실 공간 등 오롯이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이 강화된 구조도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형태의 복층형 스튜디오 주거 타입을 선보이며, 개인 정원을 비롯 침실 연계 테라스 공간을 추가로 구성해 프라이빗함과 더불어 휴식 및 힐링 공간을 더욱 확장시켰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은 주거 공간의 휴식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해줄 프리미엄 조경 컨셉 ‘드포엠(dePOEM) 가든’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쇼룸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커뮤니티 쇼룸으로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컴팩트 피트니스’, 개인/소규모 단위로 문화생활이 가능한 ‘컬처 스튜디오’, 세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멀티 스페이스 '런드리 라운지' 등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순히 거주를 위한 주택이 아닌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개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집'의 개념에 맞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주거 컨셉을 제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e편한세상은 더욱 더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처럼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명칭에 걸맞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 콘텐츠가 함께 마련돼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실체를 총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에 위치하며, 2021년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만 실시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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