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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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투시도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투시도
최근 분양 시장에서 원스톱 라이프 단지들의 인기가 높다. 집 가까이서 교육, 문화, 쇼핑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단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주거지로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높은 편의성 덕택에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수요가 많아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연일 흥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부산시 동래구에서 분양한 ‘안락 스위첸’은 평균 60.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 단지는 안락역을 비롯해 동래구청, 안락시장, 안진초, 온천천시민공원 등의 인프라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달 청약에 나선 경남 창원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도 도보 5분거리에 롯데백화점과 S-BRT 6호광장(예정),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청약에서 평균 18.2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현대인들은 생활 편의성을 중요시하는데, 집 근처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이러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달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도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꼽히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보거리로 학교시설과 공원, 문화, 편의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곡초등학교가 도보권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동원중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군산시립도서관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는 동산중학교 이전 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인접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접한 수송지구 중심 상권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한,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을 주력으로 4·5bay 설계와 펜트하우스 세대를 구성해 명품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19㎡ 11세대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미장중앙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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