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오션뷰 누리는 생활숙박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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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사이드]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대우건설은 3월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체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레지던스 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레지던스는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1∼23m² 160실로 이뤄져 있다. 레지던스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1m² 100실 △23m² 60실 등이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다. 청약 당첨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의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 내에 들어서는 약 9741m²(총 112실) 규모의 상업시설을 이용하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직선거리 약 2km 내에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 호실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붙박이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본보기집은 부산 중구 중앙대로 26 1층(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 2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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