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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코로나 한파에 임원 40% 축소…창사이래 최초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7 16:10
2021년 1월 7일 16시 10분
입력
2021-01-07 16:08
2021년 1월 7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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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영업적자로 전환한 르노삼성이 위기극복을 위해 임원 숫자를 40% 줄이기로 했다. 르노삼성이 임원수를 이처럼 줄이는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50여명의 임원 중 약 40% 가량을 줄이고, 남은 임원에 대해서도 20% 수준의 급여 삭감을 실시키로 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조만간 지난해 결산이 나오겠지만 적자가 불가피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올해 상황 역시 장담하기 어렵다”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원부터 긴축을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국내외시장에 11만6166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6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9만5939대를 판매했지만, 닛산 로그 위탁생산 중단 후 후속모델을 확보하지 못하며 해외시장에 77.7% 감소한 2만227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최근 닛산 로그 후속으로 ‘XM3’의 유럽수출을 확정지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판매 증가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르노삼성은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르노삼성 노사는 7일 본협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7~11일로 예정됐던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연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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