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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 오른 휘발유값 어쩌나…갈수록 상승폭 커진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2-19 06:46
2020년 12월 19일 06시 46분
입력
2020-12-19 06:44
2020년 12월 19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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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한 주유소. 2020.12.13/뉴스1 © News1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날이 갈수록 급격하게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18.6원 오른 리터당 1357.7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18.6원 상승한 리터당 1158.2원이었다.
특히 상승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14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지난 11월 넷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4원 올랐지만, 12월 첫째주는 8.2원, 둘째주는 12.2원 올랐으며 이번 주는 18원 넘게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7원 상승한 리터당 1441.7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4.0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31.3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323.0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66.5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123.3원이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167.0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0.8달러로 지난 주보다 1.7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에 대한 긍정적 입장과 11월 기준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 사우디 제다항 유조선 폭발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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