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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폭등했던 배추·무 본격 김장철 맞아 하향 안정세 뚜렷”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3 09:09
2020년 11월 13일 09시 09분
입력
2020-11-13 09:08
2020년 11월 13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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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전략·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등
고추 등 일부 가격 부담 여전…"공급 확대·할인 행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높은 가격을 보였던 배추·무 등은 가을 배추와 무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뚜렷한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12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제4차 한국판뉴딜 점검 TF’에서 “11월에 들어서면서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채소 가격 동향 및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김장채소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집중호우 등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던 배추·무 등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초 배추 한 포기에 1만1657원이었지만 10월 중순 이후 6000원대로 떨어졌고, 최근에는 3328원 수준까지 낮아졌다. 지난달 초 1개 4000원에 육박하던 무도 최근에는 2000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고추 등 일부 채소류의 경우에는 긴 장마 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여전히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김 차관은 전했다. 최근 고추 가격은 600g당 2만1518원으로 평년대비 59.5%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정부는 비축물량 및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김장 집중시기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주요 유통업체 특별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김장채소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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