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최대 20% 할인’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5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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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410만 원 할인
재구매 시 추가 3% 할인
다음 달까지 프로모션 운영
비대면 구매 및 시승 서비스 지원

FCA코리아는 다음 달까지 약 두 달 동안 지프 브랜드 ‘블랙 프라이데이즈(Black Fridays)’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차 구매자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지프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이다. 할인 적용 시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써밋 3.0 디젤은 최대 14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써밋 3.6 가솔린은 최대 1350만 원이 할인된다. 중형 모델 체로키 트레일호크 3.2 가솔린은 1000만 원을 할인받아 41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버랜드 3.2 가솔린 역시 1000만 원이 할인돼 4290만 원이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컴패스 리미티드 하이 2.4 가솔린 역시 1000만 원이 할인된다. 실제 구매가격은 3790만 원이다. 소형 SUV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전륜구동 모델은 520만 원 할인돼 2890만 원으로 낮아진다.

프로모션 기간 할인 대상 차종을 재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비대면 신차 구입도 가능하다. 비대면 견적 신청 시 이메일 혹은 전화로 혜택과 견적 관련 상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방역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가 소독된 시승차를 가지고 소비자가 희망하는 곳으로 방문한다. 제품 구매를 결정하면 전시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차량 인도 시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차를 운반해준다.

프로모션과 함께 오는 17일에는 전 차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지프 카페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즈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유와 모험, 열정 등 지프의 가치를 경험하고 누려보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 마지막 분기 프로모션으로 한국 시장에서 SUV 대표 브랜드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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