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유일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강남 출퇴근 수월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22∼54m² 원룸-스리룸형 총 350실… 개통 앞둔 ‘하남시청역’ 걸어서 이용
계약금 5%로 초기 자금부담 줄이고 8만 배후수요 확보… 공실 걱정 없어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조감도

경기 하남에서 지역 내 유일의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하남시청역 인근에서 오피스텔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하남시 신장동 430-6 일원에 들어서는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이 주인공이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지하 7층∼지상 21층 1개동 전용면적 22∼54m² 오피스텔 총 35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전용 22∼26m²는 원룸형이고 47∼54m²는 스리룸으로 조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했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이 단지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이다. 12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남시청역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에 따라 송파∼하남시청역 간 도시철도 연장에 포함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하남시 유일의 더블 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나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자차를 가진 수요자를 만족시킬 사통팔달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하남 나들목이 가깝고 서울∼양평고속도로 하남 감일∼상사창 나들목 구간 선시공을 비롯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착공 등 호재도 있다. 이 외에도 천호∼하남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고 지구 내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및 연계 운영할 계획도 있어 교통은 더욱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를 모두 만족시킬만한 설계도 장점이다. 먼저 면적과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임차인 및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 고급마감재 등 스타일리시한 고품격 풀 빌트인이 적용된다.

풍부한 배후수요,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투자자들의 공실 걱정을 낮춰줄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이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다수의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강동첨단업무단지, 하남지식산업센터 등 8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조성될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근 덕풍동, 신장동 등 하남 구도심 도시재생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주변 환경 개선과 신규 수요 유입도 가능하다.

더불어 인지도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해링턴 타워’는 현재 하남시 오피스텔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미사역 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미사역 효성 해링턴 타워 레이크파크’로 인해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요자들에게 만족도도 높다. 따라서 향후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역시 하남시청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등이 조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을 비롯해 코스트코, 홈플러스,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덕풍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동산 대책 반사이익과 금리 인하로 호재 누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홍보관에 몰린 수요자들.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로 시중의 유동자금이 오피스텔에 몰리는 것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피스텔은 청약제도, 대출규제,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 또 주택 수에서도 포함되지 않아 오피스텔 매매 후에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 위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금리 인하 역시 오피스텔엔 호재다.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빅컷(1.25%→0.75%)을 단행한 이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이에 따라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5월 기준 제1금융권 정기예금 1년 기본 금리는 최대 1.45%지만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44%로 은행 예금 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 소형 아파트 품귀현상에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비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1, 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파트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된 것이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평형 구성을 갖췄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원룸형(22∼26m²)이 48%(168실)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장점에 분양 조건도 좋아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이러한 다양한 장점에 비해 분양 조건도 매우 좋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을 일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10%의 절반 수준인 5%로 대폭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하남시청역 주변은 교통호재와 교산 신도시 내 테크노밸리 조성 등 신규수요 확대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많다”며 “따라서 향후 늘어날 수요를 대상으로 한 임대 활용 시 공실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아. 이어 “주변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경우 실수요로도 손색이 없어 단지 자체의 가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38, 경기 하남시 덕풍로 67에 있다. 홈페이지의 사이버 홍보관을 통해서도 자세한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