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 코스피 장중 2000선 돌파…3월6일 이후 처음

뉴스1 입력 2020-05-21 09:07수정 2020-05-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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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해 장을 시작하고 있다. 2020.5.21/뉴스1 © News1
코스피 지수가 21일 상승 출발하며 두달 반 만에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반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56p 오른 2003.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장중 기준 지난 3월 6일의 2062.57, 종가 기준 같은 날 2040.22 이후 처음이다. 사실상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다. 9시 6분 기준 네이버(3.15%), 카카오(3.02%), LG화학(1.79%), 삼성SDI(1.36%), 삼성전자우(1.15%)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57p(0.79%) 오른 714.33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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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9.04포인트(1.52%) 상승한 2만4575.9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도 48.67포인트(1.67%) 뛴 2971.61를 나타냈다. 3월 초 이후 최고다. 장중 100일 이동평균선도 뚫고 올라가면서 강력한 랠리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들이 온라인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경향을 보이자 미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환율 3.4원 내린 1226.9원으로 출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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