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세번으로 車보험 갱신… 간편하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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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 - 삼성화재
다이렉트 장기보험 점유율 73%
가입-계약 간편해 소비자에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보험업계에도 본격적인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삼성화재가 비대면 채널인 다이렉트 채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업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약을 완결하는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 삼성화재는 지금까지 10년 넘게 온라인 보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텔레마케팅(TM)에 주력하던 손보사들과는 대조적으로 일찌감치 다른 길을 선택한 결과다. 삼성화재 다이렉트(CM·Cyber Marketing) 장기보험 점유율은 2020년 2월 기준 약 73%에 달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장기보험은 생년월일 및 성별, 직업을 입력하면 간단한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도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 ‘콜프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전속 조직의 24시간 디지털영업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야간, 휴일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상품 가입 및 계약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건강부터 생활 위험까지 내 보험을 진단하고, 내게 꼭 맞는 보장과 가입 금액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운전자, 건강, 화재 등 장기보험은 물론 여행, 펫보험까지 다양한 상품을 비대면 채널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런 편의성을 바탕으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경우 누적 가입자 수가 25만 명을 돌파했다.

4월 새롭게 출시된 상품과 플랜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80세, 90세, 100세 만기 중에 선택 가능한 비갱신 건강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유병력자 건강보험은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가입 시 제시되는 3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어린이보험은 7000∼9000원대의 초저가 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대 30세 만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플랜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역시 다이렉트 채널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다. 올해 2월 기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2명 중 1명꼴인 55%가 삼성화재를 선택했다. 삼성화재는 3번의 클릭만으로 자동차보험 갱신이 가능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금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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