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8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활성화에 매진하는 게 목표다. 그 선두에는 글로벌 제약사 해외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원상 대표이사가 있다. 신규 시장 개척 1순위는 동남아시아 제약시장이다. 한국기업과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상 이상으로 대단히 높고 중국은 이미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점하고 있는 데 반해 동남아 지역은 비교적 틈새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유유제약의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이면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진출할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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